김복덕 국민의힘 후보(경기 부천시갑)
"1년 넘게 해외에서 생활하던 실패한 정치인"
1년 4개월 만이다.
21세기 최악의 바이러스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
음란물의 저작물성은 일단 인정하고 음란물 저작권자의 권리행사만 제한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먼저 "음란"이 도대체 무엇인지 따져보자. 음란의 개념은 사람마다 다르고 시대에 따라 변한다. 포르노, 야동, 성인물, 성적표현물, 도색 잡지 등으로 표현되는 음란의 개념이 이처럼 불명확하다면 음란물을 만들거나 유통하는 자를 형사처벌하기 어렵다. 형벌 법규의 명확성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음란"의 개념은 명확하다고 수도 없이 확인해주었다.
문재인 대표가 북한에 대한 5.24 제재 조치를 당장 해제하자고 주장한 것이 8월 16일, 문재인 대표가 한명숙 의원을 위한 모금운동과 재심청구를 거론한 것이 8월 26일, 윤후덕 의원이 당 윤리심판원에서 시효가 지나 징계가 불가능하다고 판정받은 게 8월 31일 이었습니다. 그러자 안철수 의원은 9월 2일 "혁신은 실패했다"며 세 가지 정풍운동을 제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의원에게 '왜 뒤늦게 혁신에 딴지를 거느냐'고 묻는데, 안철수 의원의 이공계적 시각으로 봤을 때 혁신이 실패했다는 판단은 8월 16일, 26일, 31일에야 내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른 비노 의원들의 행태와 겹쳐서 잘 분간되지 않았을 뿐, 안철수 의원은 단순한 '문재인 흔들기'와는 다른 지점을 가리킵니다.